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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위디드, 살균소독제 '순할수' 제조·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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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위디드(대표 장혜정)는 살균소독제 ‘순할수’를 제조·유통한다고 1일 밝혔다.

위디드에 따르면 순할수는 차아염소산수 100%로 만들어진 살균소독수로, 차아염소산수는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 알코올, 일반세제 등에 비해 높은 살균력을 나타내면서도 수중에 잔류하지 않아 환경에 큰 부담이 없는 친환경 성분이다.

이데일리

위디드 ‘순할수’


순할수는 이미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에서 급성경구독성, 피부독성, 안구독성 등에서 자극 없음 및 무독성 테스트를 완료했다는 데 업체 측의 설명이다.

위디드 관계자는 “지난해 살균소독수 전문 제조업체와 인수 합병해 살균소독수 제조에 대한 허가와 살균제 제품에 대한 허가가 되어 있다. 최근에는 살균제와 탈취제에 대한 허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4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5조 제5항에 따라 안전기준 적합확인 신고증명서도 발급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위디드는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자 정부 권고에 따라 순할수의 마스크용 소독제 광고를 중단하고 일반생활용품 살균소독제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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