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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기계연, '소·부·장' 기업 연구개발 지원 위해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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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한국기계연구원 전경
[한국기계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기계연구원은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 기업 지원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R&D) 지원을 위한 국가연구인프라(3N) 구축에 발맞춰 원장 직속으로 제조장비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 하부 조직으로는 주력 산업 장비 연구를 위한 '첨단생산장비연구부', 미래 신산업용 장비 연구를 위한 '나노융합장비연구부'를 신설했다.

기존 연구기획조정본부는 전략조정본부로 이름이 바뀌었다.

인류의 미래를 위한 기계기술 연구개발 방향을 기획하고, 이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는 등 기계기술 분야 싱크탱크 역할을 할 기계기술정책센터도 마련됐다.

박상진 기계연 원장은 "제조 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 개발부터 기업 지원, 정책 발굴까지 등 전주기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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