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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CJ제일제당, 광양시와 ‘매실청 만들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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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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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지난달 29일 광양시와 함께 성인 장애인 평생 교육 기관인 ‘장애인 참배움터(부산 금정구 소재)’에 매실청을 만들기 위한 설탕, 올리고당과 매실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백설 설탕 300kg, 백설 올리고당 36kg과 매실 300kg이다. ‘장애인 참배움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장애인들이 직접 매실청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후원자들에게 전달해 감사의 의미를 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장애인 참배움터’에서 후원자들에게 매실청을 만들어 전달하고 싶다며 설탕을 지원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면서 시작됐다.

CJ제일제당은 "개인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연결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 판단했다"며 "이에 광양시에 매실을 함께 지원해줄 수 있는지 물었고, 광양시에서도 흔쾌히 지원을 약속하며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투데이/안경무 기자(noglasse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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