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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SK텔레콤-독립기념관, 역사 테마 기반 5GX 클러스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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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 오른쪽부터)유영상 SK텔레콤 사업부장이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사옥에서 진행된 ‘5G MEC 기반의 AR/MR 에코뮤지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준식 독립기념관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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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예림 기자 = SK텔레콤은 독립기념관과 ‘5G MEC 기반의 AR/MR 에코뮤지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부터 향후 5년 간 5GX 기반으로 환경·사람·역사가 함께하는 AR/VR 콘텐츠 개발을 통한 에코뮤지엄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체험관은 가상공간 기술을 바탕으로 전세계 각지에 있는 독립운동 거점을 인물과 에피소드를 연계한 증강현실로 구현할 예정이다.

또 야외 전시공간은 5GX를 이용한 체험형 콘텐츠들로 구성된다. 독립기념관의 넓은 야외부지에 체험형 콘텐츠 전시공간을 마련,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공감형 전시 체험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독립운동사를 테마로 4DX·AR·VR입체영상을 제작, 5GX를 통해 초고화질(4K)로 송출한다.

SK텔레콤은 향후 이를 자사의 AR 서비스인 ‘점프 AR(Jump AR)’과도 연계하고, 전시 외에도 독립기념관 내 별도 체험공간을 마련해 AI코딩로봇 알버트를 이용한 ‘알버트와 함께하는 독립운동’과 ‘스마트스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부장은 “이번 독립기념관과의 협력을 통해 ICT 체험환경 구축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새로운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5G MEC 기반의 독립기념관 ICT 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AR/VR 산업을 고도화하고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은 “제3차 상설전시교체 추진 등 독립기념관의 전시환경을 국민 중심의 참여형 전시환경으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 맞춰 이번 협력을 마련했다”며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첨단 ICT 체험 전시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독립기념관이 국민과 소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기념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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