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방탄복과 중국군 방독면 등의 특이유품 외에도 6·25전쟁 당시 사용됐던 각종 총기·탄약류 및 전투장구류, 개인 휴대품 등의 유품이 발굴됐습니다.
이달 27일에는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로 신원이 확인된 고(故) 정영진 하사의 화랑무공훈장이 유가족에게 수여됐습니다.
국방부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더욱 되새길 것"이라며 "9·19 군사합의에 명시된 남북 공동유해발굴에 북측이 호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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