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제6기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충북의 미래와 비전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도의 위상을 높여 나가기 위해 도정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도민 100명을 모집한다.
도민홍보대사는 2년 동안 충북의 주요 정책과 행사 등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일상 속에서 자율적으로 충북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도 주관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도민으로 도정에 대한 관심과 활동 의지가 높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7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청 홍보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현장으로 찾아가 주요 도정을 설명하고 안내하는 오프라인의 홍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도민의 도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정참여를 위해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많은 도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5기에 이르기까지 500여명의 도민홍보대사들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의 성공 개최와 미래해양과학관, 방사광가속기의 충북 유치를 위해 현장 및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충북과 도정을 알리는 홍보맨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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