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아동신간] 패션 플래닛·이중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약탈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아리야 내 마음을 알아줘

허튼 생각·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패션 플래닛 = 나타샤 슬리 지음. 신시아 키틀러 그림. 전하림 옮김.

그림을 통해 세계 각국 100년 패션 역사를 한눈에 읽는다.

미니스커트, 한복 등 지역과 역사적 배경, 시대상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는 옷들을 감각적 일러스트와 함께 살펴본다. 연대표와 액세서리 변천사도 함께 실었다.

보물창고. 72쪽. 2만6천원.

연합뉴스



▲ 이중섭 = 이재승 공은혜 글. 이다혜 그림.

이재승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기획한 '이야기 교과서 인물' 시리즈 신작이다. 국민 화가로 불리는 이중섭의 생애와 업적, 작품 세계를 담았다.

시공주니어. 144쪽. 1만원.

연합뉴스



▲ 약탈기사 로드리고와 꼬마둥이 = 미하엘 엔데·빌란트 프로인트 글. 레기나 켄 그림. 김인순 옮김.

'모모'의 작가 엔데가 남긴 미완성 원고를 독일에서 주목받는 아동문학 작가가 마무리했다.

두려움을 모르는 철부지 꼬마와 전설의 약탈 기사 로드리고가 함께하는 환상적인 모험이 펼쳐진다.

주니어김영사. 232쪽. 1만3천800원.

연합뉴스



▲ 아리야 내 마음을 알아줘 = 신배화 글. 박현주 그림.

병아리를 키우게 된 어린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마음과 생명의 가치, 친구의 소중함 등을 그렸다.

따뜻한 글과 예쁜 그림이 잘 어우러진다.

별숲. 88쪽. 1만1천500원.

연합뉴스



▲ 허튼 생각 = 브리타 테켄트럽 지음. 김서정 옮김.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가 펴낸 질문 그림책이다. 부제는 '살아간다는 건 뭘까'.

아이들에게 철학적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게 함으로써 생각하는 능력을 키운다.

길벗어린이. 184쪽. 1만8천원.

연합뉴스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 나태주 지음. 윤문영 그림.

풀꽃 시인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동시들을 엮었다.

열여섯 살 때 처음 시를 써본 지 60주년을 맞은 걸 기념해 쓴 신작들을 감각적 일러스트와 함께 모았다.

톡. 200쪽. 1만3천500원.

연합뉴스



lesl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