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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뉴욕에서 입국한 대전 20대 남성 '무증상'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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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확진자인 20대 남성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광명역에서 KTX 전용칸을 타고 대전역까지 이동했으며, 바로 격리 시설로 들어가 접촉자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남성은 무증상 상태로 대전역에서 검사를 받은 뒤 중구 침산동 임시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 어제 오후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 음압 병상에 입원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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