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한국철도 대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사진 = 한국철도 대구본부 제공) 2020.05.31.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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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한국철도 대구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봉사는 코로나19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포도 농가를 위해 마련됐다.
김천 구미역 직원들은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순 정리, 제초, 농자재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해피기버·희망이음, 코로나19 극복 후원 물품 전달
대구시 동구는 해피기버와 희망이음 등 10개 기업과 단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해피기버, 희망이음, 체인지하트, 네츄럴푸드시스템, 일산쌀영농조합법인, 존쿡 델리미트, 헤리티지벤처스, 팀씨, 인디고, 위드 등 10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손세정제 1000개, 육제품 1000개, 백미 20㎏짜리 100포대, 학습교구 1000개 등 10종의 물품(80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구는 지역 내 아동센터 25개소, 아동양육시설 5개소 등 취약계층 아동 750여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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