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의 한 클럽 앞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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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31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59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59번 확진자는 영통구 영통 3동 신나무실 신명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로 지난 27일 발열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이틀 뒤인 29일 오후 5시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30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수원시는 역학조사를 마치는 대로 상세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이은영 기자(eun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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