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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취업 입국 방글라데시인 2명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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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취업을 위해 입국한 방글라데시 국적 이주노동자들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27일 입국한 방글라데시 국적의 30대 남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평택에서도 방글라데시인 12명과 함께 입국한 2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거주지 소독은 물론 이들의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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