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월요일부턴 요일별 마스크 구매 5부제 폐지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 약국에서 마스크 가족 대리구매가 가능해진 18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한 약국에서 약사가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2020.05.18. jc4321@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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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주말(30~31일) 공적판매처 등을 통해 마스크 총 976만3000장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775만4000개, 31일 공급되는 마스크는 총 200만9000개다.
요일별 마스크 구매 5부제가 폐지되기 전 마지막 주말인 이번 주말엔 출생연도 끝자리와 상관없이 1인 3개(1주일) 구매 가능하다.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에서 살 수 있다.
대리구매 대상자는 ▲모든 가족(동거인)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요양병원 환자 ▲장기요양 급여 수급자다.
다음주 월요일(6월1일)부턴 요일별 마스크 구매 5부제가 폐지돼, 출생 연도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주1회 1인 3개씩 살 수 있는 구매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날 18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 초·중·고 학생, 유치원생 등은 공적 마스크를 ‘1주일에 5개’ 살 수 있도록 확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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