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수도권 방역 강화 뒤 첫 주말…공공·다중시설 운영 중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가 시행된 뒤 첫 주말을 맞아 국민에게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는 우리 사회의 약한 고리를 공격하고 있다"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박 차장은 또 주말에 종교시설에 방문할 때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의 수칙을 준수하고 소모임도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는 수도권 방역을 위해 박물관을 비롯한 수도권 공공 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 14일까지 학원·PC방·노래연습장 등에 운영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부문의 혈액 수급 상황과 외국인 입국 현황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