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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내성고 3학년생, 코로나19 확진판정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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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한 뒤 설사, 복통증세 보여

내성고 학생, 교사 모두 자가격리 중

확진자와 같은 학원다니는 고3도 진단검사 받아

부산CBS 김혜경 기자

노컷뉴스

부산에서 등교 중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사진= 부산 CBS 송호재 기자 /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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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학교에 등교해 수업을 받은 뒤 조퇴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다.

부산시에 따르면 29일 부산 금정구 내성고 3학년 A학생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이 났다.

이 학생은 이날 오전 등교한 뒤 설사와 복통 증상을 보여 조퇴한 뒤 인근 동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저녁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은 A군의 양성판정 소식에 내성고 전교생과 교직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A군을 상대로 즉각 역학조사를 벌여 밀접접촉자를 찾아내고 있다.

시는 일단 A군과 같은 입시학원에 다니는 다른 고3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교육청은 추가 감염자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일단 다음달 1일부터 원격수업을 할 방침이다.

A군의 정확한 동선이 나오면 추가로 인근 학교까지 원격수업 전환, 휴교령이 내려질 수 있는 상황이다.

부산에서는 지난 13일 이태원을 다녀온 20대 확진자와 그의 가족, 친구가 감염된 이후 지역사회 감염이 나온 것은 16일 만이다.

최근 이틀간 코로나19 확진사례는 각각 방글라데시와 에콰도르에서 입국한 부산 거주자였다.

이로써 부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44명으로 늘었다.

사실상 학생들의 전체 개학을 앞두고 부산에서 첫 고3 감염사례가 확인하자 부산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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