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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안병용 의정부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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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병용 의정부시장 29일 코로나19 유관기관 긴급대책회의 주재. 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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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9일 수도권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방역조치 이행을 주문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안병용 시장은 “코로나19가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든 공중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및 학원, PC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문화 교육 청소년 사회복지 체육여가 시설에 대한 행정조치 안내문 부착,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안내를 철저히 이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는 다중이용시설, 의정부시청사, 주민센터, 경전철 등 부서별 소관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고 사실상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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