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에스오씨소프트, 경남도 빅데이터 정책사업 수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머니투데이

빅데이터 기술 기업 에쓰오씨소프트가 '경상남도 빅데이터 활용 기본계획 수립' 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가 향후 5년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 결정을 추진해나가기 위해 시작하는 사업이다. 빅데이터 비전과 전략 체계 구축을 목표로 빅데이터 산업육성, 인력양성 전략, 데이터 관련 제도 예산, 개인정보보호 등 법·제도 등 내용이 담긴다.

에쓰오씨소프트는 이번 사업으로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발굴하고 경상남도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실증적 정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 경남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쓰오씨소프트는 최근 3년 간 경기도, 인천광역시 등 국내 지방자치단체와 30여 건의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수행했다. 김세환 에쓰오씨소프트 상무는 "경남도 뿐 아니라 다양한 지자체가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