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수몰 마을 주민 대백과 발간[경북기록문화연구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안동=연합뉴스) 경북 안동시와 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29일 안동댐 수몰마을 주민 대백과를 펴냈다고 밝혔다.
2018년 발간한 '사라진 마을 그리운 얼굴'에 이은 두 번째 기록지다.
374쪽짜리 백과에는 안동 와룡면 가류리와 도곡리, 절강리, 예안리. 기사리, 미질리 등 9개 마을 수몰 주민 106명 생활사를 담았다.
두 기관은 2018년부터 댐 건설로 사라진 마을과 그곳에 산 수몰민 삶을 발굴해 기록하는 일을 하고 있다.
유경상 경북기록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수몰민의 굴곡 많은 삶 기록은 향토사 측면에서 소중한 자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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