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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CJ대한통운,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에 무료 택배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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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000120)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선순위 유족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사랑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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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대상자 본인 또는 선순위 유족은 CJ대한통운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보훈번호를 알려주고 나라사랑 택배로 접수한 뒤, 택배기사가 방문했을 때 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제시하면 된다. 1인당 하루 3건 이하로 접수 가능하며 접수일 기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행된다.

CJ대한통운은 2001년부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20년째 ‘나라사랑 택배’를 진행해 오고 있다. CJ대한통운 나라사랑택배의 최근 3년간 평균 건수는 약 8200건, 19년간 누적 접수건수는 총 5만여건에 이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20년째 ‘나라사랑 택배’를 시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CJ그룹의 나눔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안소영 기자(seenr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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