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MSC] '칸 하드캐리' 펀플러스, TES 완파...A조 1승 1패 혼전 구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라이엇게임즈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종로, 고용준 기자] 오공이 날뛰면 어김없이 킬이 터져나왔다. '칸' 김동하의 하드 캐리 속에 펀플러스도 MSC 첫 승전보를 울렸다. 펀플러스의 승리로 A조는 4팀 모두 1승 1패의 혼전 구도가 됐다.

펀플러스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미드 시즌 컵' A조 TES와 경기서 '칸' 김동하의 맹활약에 힘입어 34분만에 압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펀플러스는 이번 대회 첫 승을 올렸고, A조는 4팀이 1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

펀플러스의 탑 라이너 '칸' 김동하의 활약이 시작부터 눈에 띄었다. TES의 압박을 견뎌낸 '칸' 김동하는 '도인비' 김태상의 도움을 받아 탑 구도를 확 휘어잡았다. 14분에는 더블 킬로 자신의 존재감을 뿜어낸 김동하의 활약 속에 펀플러스는 16분 화염드래곤까지 사냥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승기를 잡은 펀플러스의 일방적인 맹공은 계속됐다. 26분 교전과 27분 전투에서 연달아 킬을 취한 펀플러스는 봇 억제기까지 파괴하면서 사실상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33분 장로드래곤을 사냥한 펀플러스는 34분 교전에서 4킬을 추가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