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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BTS 소속사 빅히트, 증시 입성 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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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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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018AAA 무대(BTS) 정국 /사진=김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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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시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거래소는 28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부터 한국거래소와 상장예비심사 청구 전 사전 협의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2월 설립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을 세계적 인기 그룹으로 성장시킨 국내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매출 5872억원, 영업이익 724억원을 기록했으며 현재 방시혁 대표가 지분 45.1%를 보유 중이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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