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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며 지역 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입장을 발표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기자회견을 엽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9명을 기록하면서 현행 '생활 속 거리두기' 즉, 생활 방역체계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정부가 부분적, 단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복귀를 검토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는 정부 기자회견을 유튜브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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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을선 기자(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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