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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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26일 기자들과 만나 “김태년 원내대표가 강력히 추진해 온 일인데 유능한 국회, 공부하는 국회를 만드는 차원에서 원내대표단이 공부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전 진행되는 공부모임에선 경제뿐 아니라 정치,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할 계획이다. 공부 모임이 결성된 데는 김 원내대표의 강력한 의지가 있었다고 한다. 홍성국 당선자가 간사 역할을 맞아 일정을 짜고, 연사 등을 섭외할 계획이다. 여당 관계자는 “이른바 ‘유능한 국회’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민주당의 의지로 보아달라”고 했다.
26일 진행된 첫 강연에선 홍성국 당선자가 ‘수축 사회’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 자리에선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있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김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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