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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6일 오전 8시 3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 한 사거리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아이오닉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2020.05.26.(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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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6일 오전 8시 3분께 울산시 남구 달동 한 사거리에서 그랜저 승용차와 아이오닉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길을 지나가던 행인 A씨가 그랜저에 치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랜저 운전자 B씨도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차량이 교차로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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