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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BMW 5·6시리즈 신형모델, 27일 영종도서 세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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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를 중대형 주력 세단인 5·6시리즈 신형 모델의 세계 최초 공개 무대로 결정했다.

코로나19 방역 모범 국가인 한국의 이미지를 고려한 전략적 선택이다.

BMW그룹코리아는 5·6시리즈 신형 모델의 세계 최초 공개 행사(월드 프리미어)를 27일 영종도 드라이빙센터에서 열기로 했다. 이 행사는 BMW 디지털 채널로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독일 BMW그룹이 보유한 전 세계 3곳의 드라이빙센터(미국 독일 한국) 중 월드 프리미어 장소로 선정된 곳은 영종도 드라이빙센터가 유일하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BMW가 처음 여는 대규모 자동차 행사다. BMW그룹코리아 관계자는 "5·6시리즈 월드 프리미어가 열릴 영종도 드라이빙센터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에서도 모범적인 방역 체계와 수준 높은 시민의식으로 빠르게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한국을 알리고 BMW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언택트' 마케팅에 대한 높은 기준을 만족시킬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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