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소식] 스트리트 갤러리 30일 개관

스트리트 갤러리 'Gallery 107.1' 전시작품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이 오는 30일 스트리트 갤러리 'Gallery 107.1'을 개관한다.

스트리트 갤러리 개관은 민선 7기 유근기 군수의 공약으로, 생활 속 공간에 미술관 등을 조성해 지역의 문화예술 감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76㎡의 면적의 'Gallery 107.1'은 곡성 읍내 중심상권 한복판인 중앙로 107-1에 자리 잡았다.

곡성군은 개관을 기념해 'Flower Power展'라는 기념 전시회를 7월 22일까지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은 작품성과 개성이 뛰어난 작가들이 참여함으로써 한국예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전문작가들의 뛰어난 작품을 감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남도-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업무협약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 농산물,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인기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역 생산 농산물이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개최되고 있는 '명품 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 주관으로 5월 21일부터 28일까지 열리고 있다.

곡성군은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된 백세미와 누룽지, 곡성군 명품 특산물인 토란대, 사과, 멜론 등을 출품했다.

곡성군은 25일 전남도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측과 전남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유근기 곡성군수는 "직거래장터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신세계백화점 고객들이 고품질 곡성군 농산물을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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