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의 신공장 건축을 위한 허가 절차가 지난 21일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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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이천 본사 전경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현대엘리베이터가 지난해 11월 충주 제5산업단지 내 산업용지 분양계약(17만1천769㎡)을 한 이후 6개월 만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건설기술진흥법상 국토교통부의 안전관리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오는 7월부터 건축 공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5월 본사와 공장을 경기도 이천에서 충주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두 달 뒤 충북도·충주시와 스마트 공장 신설, 물류센터 조성 등 2천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 이전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관련 부서, 유관 기관과 신속하게 업무협의를 한 결과 예정보다 20일 이상 앞당겨 건축허가 신고를 받아 처리했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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