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삼성물산 "반포3주구 '품질실명제'…입주민 만족도 높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업계 최초 주거 서비스 브랜드 '헤스티아' 론칭…입주민 만족도↑

뉴시스

[서울=뉴시스] 삼성물산, 반포3주구 재건축 '구반포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 투시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이 반포3주구 아파트 품질을 높이기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 시연회, 헤스티아 서비스 등 래미안의 품질관리 노하우를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래미안은 2018년 7월부터 아파트 품질관리수준 향상을 위해 '품질실명제'와 '품질시연회'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에게 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전 관리 차원에서 마련한 제도다.

품질실명제는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결로 ▲소음 ▲누수 등의 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하고 서명하는 제도다. 공사참여자의 품질에 대한 책임감을 높여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장치다.

품질시연회는 방수, 단열 등의 주요공사를 시작하기 전 품질기준을 공유하고, 발생 가능한 하자를 사전제거하기 위해 조치다. 현장소장을 포함한 공사참여자들이 시연회에 참석해 품질기준에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또 실제 시공에도 반영한다.

래미안은 입주 5개월 전부터 세대 마감관리를 지원하고, 고객의 시각에서 세대 내부 시공 상태와 품질을 자체 점검하는 '전수 점검', 고객이 입주 전 직접 방문해 입주할 아파트의 시공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접수하도록 하는 '입주자 사전 점검' 등 사전(事前) 품질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삼성물산,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22년 연속 1위. 사진은 삼성물산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래미안은 2005년 업계 최초 주거 서비스 브랜드인 '헤스티아'를 도입했다. 래미안의 헤스티아 서비스는 시공품질 지원은 물론, 시공 후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또 미니정원 만들기, 커피핸드드립 등 다양한 고객 체험 활동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까지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에어컨과 전열교환기 필터 교체 등 세대 클린 서비스와 내집 손보기 동영상 제공 등을 통해 입주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토교통부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인정한 하자 건수가 단 1건에 불과했다.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에서 아파트 부문 22년 연속 1위 및 329개 조사 기업 중 전체 1위를 달성하고,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아파트 시공품질관리와 서비스 수준은 입주 후 고객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로,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와 입주서비스를 통해 반포3주구 입주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