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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디야커피, 공정거래조정원 인증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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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가맹점 상생 노력 인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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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이디야커피는 가맹점과 상생 정책을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조정원이 인증하는 착한 프랜차이즈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코로나 사태 확산 초기부터 전국 모든 가맹점의 로열티를 두 달 간 면제하고 원두 두 박스와 방역 물품을 무상 공급하는 등 총 25억원 상당 지원정책을 펼쳤다.

이디야커피는 창립 초기부터 가맹점과 상생을 첫 번째 경영 방침으로 삼았다. 임대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가 꾸준히 상승하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됐어도 본사 상생 정책으로 이디야커피 가맹점은 지난 6년간 1%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연평균 300개 이상 신규 가맹점이 문을 열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가맹점 수익 우선 정책으로 업계 최저 수준 고정 로열티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마케팅, 홍보 비용 또한 본사가 모두 부담하고 있다. 그 외에도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을 위한 장학금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과 '장기 근속 아르바이트생 격려금' '가맹점주 자녀 대학입학금 지원' 등 다양한 가맹점 지원 정책을 운영 중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상생 대표 주자로 가맹점과 동반 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가맹본부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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