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라고도 불리는 '리퍼비시'(refurbish) 제품은 구매자의 단순 변심 등으로 개봉하지 않고 반품됐거나 제조 과정에서 흠집이 발생한 제품을 일컫는 말이다. 사용한 제품이 아닌 만큼 중고 제품과는 구별되며 정상 제품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판매된다.
이날부터 5일간 진행되는 이달 행사에는 발뮤다 토스터와 선풍기, LG 그램 노트북 등 리퍼 가전제품 외에도 재고 소진을 위한 이른바 '땡처리 상품'과 온열 매트 등 역시즌 특가 상품도 판매된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실속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며 스크래치 위크 기획전을 정규 편성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상황 변화에 맞춰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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