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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해외 세금 탈루 [앵커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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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무조사를 통해 추징된 역외 탈세액은 무려 1조 3천5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 직전 3년 평균보다 많은 수준인데요.

역외 탈세는 해외로 재산과 소득을 빼돌리거나 해외에서 번 돈을 몰래 들여와 세금을 회피하는 행위를 일컫습니다.

주요 사례를 보면 부동산 개발 A업체 사주는 해외 부동산 개발사업이 성공해 자신이 보유한 업체 주식 가치가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자 개발사업 결과 발표 직전, 자녀에게 주식을 넘긴 뒤 증여세를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