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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2년 연구 야심작” 빽다방, ‘치즈크림 음료’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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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빽다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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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민지 기자]

빽다방은 부드러운 치즈크림의 풍미를 담은 신메뉴 ‘치즈크림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티와 커피에 치즈크림 토핑을 풍성하게 올려 음료의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빽다방만의 차별화된 맛을 완성하고자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야심작이다.

‘치즈크림티딸기’와 ‘치즈크림티망고’는 우롱티 베이스에 과즙을 더한 티베리에이션 음료에 치즈크림을 얹은 메뉴로, 과일의 새콤달콤함과 치즈크림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과일을 핸드블렌더로 갈아 과육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치즈크림우롱티’는 우롱티 베이스에 치즈크림을 올린 메뉴다. ‘치즈크림커피’는 우롱티 대신 ‘앗!메리카노’ 위에 치즈크림을 얹었다.

이번 신메뉴는 음료 상단의 치즈크림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전용컵에 제공한다. 컵 뚜껑에 2개의 구멍이 뚫려있어 한 쪽으로는 빨대 없이 치즈크림을 맛볼 수 있으며, 다른 한 쪽으로는 빨대를 이용해 취향에 맞게 치즈크림과 음료를 섞어 먹을 수 있다.

이번 치즈크림 음료 4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치즈크림티딸기, 치즈크림티망고가 4500원이며, 치즈크림우롱티, 치즈크림커피가 3500원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기존보다 더 진하고 고소한 치즈크림의 맛을 살리기 위해 오랜 테스트 기간을 거쳐 선보인 메뉴”라며 “빽다방 만의 레시피로 만든 이번 신메뉴를 통해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치즈크림의 풍미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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