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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에어부산, 탑승구 앞 열화상카메라·자동 손 소독기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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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승객 탑승 전 손 소독 시행…마스크 착용 의무화

뉴스1

에어부산 승객이 탑승 전 탑승구 앞에 비치된 자동 손 소독기로 손소독을 하고 있다(에어부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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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에어부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전 공항 지점 탑승구에 자동 손 소독기를 비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달 27일 국내 전 공항 지점 탑승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발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공항 도착 후 발권, 탑승에 이르는 과정도 개선했다. 먼저 Δ공항 발권 카운터 앞바닥에 1m 간격 표시로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Δ탑승 전 손 소독 시행 Δ탑승권 셀프 인식 절차를 거친다. Δ기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실시한다.

또 기존 Δ기내 가운데 좌석 비우기 Δ기내 다중이용시설물 상시 소독 등도 더욱 면밀하게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코로나19로 항공기 이용과 선택에 대한 기준이 변화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항공권 발권부터 목적지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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