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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브리핑] "클럽·노래방 등 고위험시설에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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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클럽과 노래방 등 감염병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출입자 명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기반으로 한 전자출입명부를 6월부터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오늘(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조사과정에서 출입자 명부에 허위로 기재한 이용자가 많아 역학조사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정확한 출입자 명단을 확보하고 신속한 방역관리망을 작동시키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