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번 오찬에서 질병관리본부 승격, 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의 대승적 협력을 당부할 전망이다. 오찬에서는 20대 국회에서 단 한 차례만 열렸던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재개 문제와 운영 방향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초청 대상을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으로 한정했다. 한편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다음달 초 국회 개원을 즈음해 개원 연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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