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어 800곳 참가하는 화상상담회도 개최
25일부터 열리는 화상 상담회에는 한국 기업 500개와 70개국, 800개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코트라는 이번 온라인 상담에서 계약 가능성이 큰 바이어를 엄선해 9월 예정된 서울푸드 전시회 현장에 초청할 계획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우리 농식품 수출액은 4월까지 23억8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안전 식품 선호 현상이 강화하면서 김치(30.7%), 라면(34.5%) 등 수출이 30% 이상 성장했고, 냉동 간편 식품, 건강보조식품도 호조세를 보였다.
코트라는 이에 대응해 온라인 수출 플랫폼 '바이코리아'를 전면 개편하고, 바이어가 원하는 제품을 손쉽게 검색하고 온라인 상담까지 할 수 있는 화상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서울푸드 화상 상담회는 코트라가 추진한 비대면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코트라,화상 상담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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