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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전시교육청, '민식이법'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리플릿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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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노컷뉴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리플릿.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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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민식이법'으로 통칭되는 도로교통법 개정 등에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리플릿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리플릿에는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부터 평상시와 날씨에 따른 안전한 보행 방법 등 보행 시 반드시 지켜야 할 6가지 교통안전약속과 교통표지판 이해하기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어린이들이 카드처럼 가지고 다니며 자주 볼 수 있도록 한 장으로 만들었으며, 시교육청 홈페이지에도 올려 학교 및 가정에서 내려받아 교통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또 지자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에 무인단속장비와 횡단보도 신호기 설치를 추진하고 학교 내 보도·차도 분리(올해 22개 교)와 학교부지 활용 통학로 신설 사업(올해 5개 교)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부모와 학생 등 시민 모두가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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