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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강원 휘발유·경유값 20주 만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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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진=뉴시스 DB)


[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인턴) = 강원도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가 지난 1월3일부터 20주간 지속된 하락세를 멈추고 오르기 시작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와 경유의 평균가격은 5월 두번 째주인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액화석유가스(LPG)는 4주 연속 하락세다.

도내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ℓ당 1264.50원으로 지난주보다 0.87원 올랐다. 전국 평균가격(1251.30원)과 비교하면 도내 휘발유 값은 13.2원 비싸다.

경유의 평균가격은 ℓ당 1079.56원으로 지난주보다 0.23원 올랐다. 전국 평균가격(1062.12원)과 비교하면 도내 경유 값이 17.44원 비싸다.

LPG의 평균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0.49원 내린 752.66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가격 (721.86원)과 비교하면 도내 LPG 값이 0.8원 비싸다.

도내 주유소 가운데 휘발유 값이 가장 저렴한 곳은 원주시 한국도로공사 문막(인천방향) 주유소(1165원)이다.

경유 값이 가장 저렴한 곳 또한 원주시 한국도로공사 문막(인천방향)주유소(983원)이고 LPG 값이 가장 저렴한 곳은 양구군 양구가스충전소(688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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