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김경규 농진청장, 스마트농업 현장 방문 ···농가 찾아 의견 청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확산을 위해 스마트팜 선도농가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해 농업연구·개발에 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이날 충남 부여군에 있는 시설오이 재배 스마트팜을 방문해 재배환경과 생육상황을 살펴보고, 스마트팜 운영과 관련한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 농가는 양액 재배 방식으로 다다기오이와 일반오이보다 작은 ‘미니오이’를 재배하고 있다. 양액재배는 작물 생육에 필요한 양분을 수용액으로 만들어 작물에 공급해 재배하는 방식이다. 토양이 아닌 수경이나 배지로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김 청장은 “스마트팜 선도농가에서 수집한 환경·제어정보를 기반으로 스마트팜 빅데이터 구축을 진행 중이며, 이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모델 개발과 고도화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