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5억원을 들여 ‘사계절 바다정식 거리’를 만들기로 했다.
목포시 평화광장의 모습 |
목포시는 병어와 민어, 갈치, 낙지를 중심으로 계절음식 표준 상차림을 개발해 사계절 바다정식 거리로 특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공모에 참여, 선정됐다.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조성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맛의 도시 목포 조성과 연계한 사업추진 계획도 호평받았다.
목포시는 이곳에 조형물과 옥외 휴게 공간을 설치하고 간판과보도블록, 가게 안까지 노약자와 장애인이 쉽게 갈 수 있게 정비할 방침이다.
영업주들과 서남해의 값싸고 신선한 수산물을 맛있게 즐길 수 있게 바다정식 표준상차림을 개발한다.
남도음식거리가 조성될 평화광장은 올해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서남권 최대 도심 속 친수공간으로 변신한다.
(목포)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박승호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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