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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일본 입국제한 완화 베트남·대만 검토, 한국 미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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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노컷뉴스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입국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일부 국가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입국제한을 완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2일 "입국제한 완화 국가로 베트남과 대만 등이 거론된다"며 한국은 완화 가능 국가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일본은 확진자 수가 적고 일본과 경제적 연관성이 큰 국가를 중심으로 입국제한 완화를 고려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경제인과 연구자, 유학생, 관광객 순으로 3단계에 걸쳐 입국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일본은 100개 국가와 지역에서의 입국을 금지하고 있으며 다른 국가의 경우 2주간 격리를 입국 전제조건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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