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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최고예요"…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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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 명품쌀 입지 굳혀

뉴시스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와 시상식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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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 쌀이 전국 최고임을 다시 증명했다.

22일 보령시에 따르면 전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가 쌀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선정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상은 지난 2006년 국내 대표브랜드를 발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삼광미 골드는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등의 사전기초조사와 전문가 그룹조사를 통해 대표 브랜드에 선정됐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대한민국 명품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와 우수, 지난해 충청남도 우수브랜드 쌀 평가 최우수에 이어 이번에 대상을 추가, 명품쌀 입지를 다졌다.

서해바다 해풍이 몰고 오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 간척지, 사계절 풍부한 햇살 속에서 자라나고 있다.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충해에 강한 우수 육묘를 생산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 만세보령통합RPC, 농협과 품질향상 및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경쟁력을 높여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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