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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미,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
(곡성=연합뉴스) 전남 곡성군은 지역 대표 쌀 백세미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백세미는 누룽지 향과 고소한 맛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올 설 명절에 문재인 대통령이 구매해 더 널리 이름을 알렸다.
2017년에 최초 판매를 시작한 백세미는 그해 11월에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국회의장상을 받는 등 해마다 수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백세미가 전남을 넘어 전국의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석곡농협과 협력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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