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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대한안전교육협회, 전라남도 학생교육원 유달 학생수련장 내 안전체험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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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대표 정성호, 이하 협회)가 전라남도 학생교육원 유달 학생수련장에 안전체험 교육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면적 563.94㎡ 규모로 생명구출 체험•위기탈출 체험•화재대응 체험•완강기 체험 등 4개의 체험동과 11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생명구출 체험동에서는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안전, 언어 및 신체 폭력, 자살 및 집단 따돌림, 직업안전 등 다양한 안전수칙을 영상으로 배우게 된다. 또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와 약물 고글 체험도 진행된다.

위기탈출 체험동에서는 생활 속 안전퀴즈를 단계별로 풀어가며 체험자의 안전지수를 확인해볼 수 있고 칠판, 교실, 책상 등 학교 교실이 재현된 시뮬레이터에서 지진 발생 시의 지진 강도를 체험하고 행동수칙을 실습할 수 있다.

특히 ▲지하철 화재 ▲교통안전 ▲선박안전 ▲미세먼지 ▲항공안전 ▲아파트 화재 ▲추락재해 ▲지게차 안전 ▲협착재해 ▲밀폐 안전 ▲크레인 안전 등 사회재난부터 교통안전, 직업안전에 이르기까지 VR을 통해 다양한 안전사고를 가상현실에서 체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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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대응 체험동에서는 화재진압부터 화재대피에 이르기까지 수준별 화재대피 방법을 배우게 되며, 완강기 체험동에서는 산불, 폭발 등 대형화재 시 대응요령과 완강기를 사용하여 탈출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협회의 정성호 대표는 “유달 학생수련장 안전체험관에서 체험중심의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소화기 시뮬레이터와 VR 콘텐츠 등 다양한 교구를 자체적으로 개발하여 교육을 진행, 안전체험관 구축을 추진하며, 제품 개발부터 교육, 체험관 구축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투데이/최혜지 기자(hyeji0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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