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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북한 관광재개에 빨간불…코로나 장기화로 여행상품 줄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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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북한 전문 여행사들이 상품 판매를 줄줄이 취소하거나 미루고 있다.

21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영국에 본사를 둔 '루핀 여행사'는 상반기 상품 판매를 사실상 중단했다.

이 여행사는 당초 5월 18∼24일 평양, 묘향산 등을 돌아보는 봄맞이 프로그램을 준비했지만 성사시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