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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맥도날드, 24년째 스데디셀러 ‘불고기버거’ 4월 판매율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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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버거 도입 이후 고객 호평…새CF도 선보여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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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맥도날드는 24년째 한국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대표 메뉴 ‘불고기 버거’가 지난 4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판매율이 20% 신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26일 베스트 버거 도입으로 더욱 맛있어졌다는 고객 호평이 이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1997년에 출시된 불고기 버거는 불고기 소스에 잘 재운 패티와 고소한 마요네즈, 신선한 양상추의 조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특히 ‘행복의 나라’ 메뉴에 포함돼 단 2000원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는 새로운 불고기 버거 CF를 선보인다. 이번 CF는 자신의 용돈을 털어 일하는 엄마에게 불고기 버거를 선물하는 아들 이야기로 구성됐다. ‘행복의 나라’ 메뉴로서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과 부담없이 나눌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의 매개체인 불고기 버거를 강조했다. 새로운 CF의 아들 역으로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주인공 이익준(조정석)의 아들 이우주로 활약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배우 김준이 등장해 깜찍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누구나 좋아하는 맛의 불고기 버거는 많은 이들에게 어린 시절 추억의 메뉴이자 현재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메뉴”라며 “이번 CF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힐링과 위로가 필요한 사회 분위기에 맞게 불고기 버거가 주는 작은 행복의 경험을 떠올릴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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