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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오리온, 2020년판 종합선물세트 '간식이 필요해'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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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학원 등 탕비실 수요 공략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오리온은 인기 과자로 구성한 온라인 판매 전용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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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필요해 시리즈는 TPO(시간·장소·상황)별 소비자의 간식 수요에 맞춰 오리온 인기 과자를 담은 꾸러미다. △초코파이, 단백질바, 마이구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과자를 한 상자에 담은 ‘모두의 간식’ △초코송이, 리얼브라우니, 촉촉한 초코칩 등 ‘초코가 필요해’ △포카칩, 꼬북칩, 오징어땅콩 등 가장 인기 있는 스낵을 모은 ‘입이 심심해’ 등 3종으로 구성했다.

쿠팡, SSG닷컴, G마켓, 티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주문해 사무실이나 집으로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뚜껑을 뜯기만 하면 진열할 수 있는 ‘원스톱 패키지’로 제작해 회사, 학원 등의 탕비실에 비치하기 좋고 소규모 모임 등 단체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또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받은 후 ‘불필요한 상자들이 발생한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패키지 자체를 택배 상자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운송장 부착’ 문구를 삽입하는 등 친환경 요소도 반영했다.

오리온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오리온간식이필요해 체험단 모집’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0명에게 해당 제품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간식이필요해는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오리온 인기 과자를 TPO에 맞게 구성한 기획 상품”이라며 “회사, 학원, 소규모 모임 등에서 간식 선택 고민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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