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선선한 가운데 서울의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앞으로 갈수록 기온은 점점 더 높아지겠는데요, 모레가 되면 서울의 기온이 2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연일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역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 꽤나 서늘하겠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공기도 깨끗한 편입니다.
내일도 미세먼지 걱정은 없겠고요, 하늘은 맑다가 오후부터는 점차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강원 산간지역과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고요, 또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습니다.
각별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 대구도 12도 안팎으로 오늘 아침과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보다 3도가량 올라서 서울은 23도, 대구는 24도, 부산은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오후부터 밤사이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5~10mm 안팎으로 많지 않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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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운데 서울의 한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앞으로 갈수록 기온은 점점 더 높아지겠는데요, 모레가 되면 서울의 기온이 2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연일 동풍이 불어 드는 동해안 지역만 다른 지역에 비해서 꽤나 서늘하겠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어 있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공기도 깨끗한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