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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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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부족한 농가 찾아 일손 돕기 전개

광주CBS 김형로 기자

노컷뉴스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 임직원, 19일 인력 수급이 어려운 광주 평동농협 농가를 찾아 방울토마토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농협전남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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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는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광주 평동농협 임직원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를 전개했다.

이날 함께하는 일손 돕기는 임직원 20명은 인력 수급이 어려운 광주 평동농협 농가를 찾아 방울토마토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받은 농가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일손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는데 농협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농협하나로유통 호남지사 강진우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 같이 힘든 시기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도 농업인이 힘든 시기인 것 같다"면서 "이번 농촌 일손 돕기로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됐다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지사장은 이어 "호남지사는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업생산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평동농협 김익찬 조합장은 “농협하나로유통과 지역농협이 협력하여 농업현장을 지원하는 활동이 어려운 농업현장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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