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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영천시의회, 207회 임시회 폐회...추경 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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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면 SRF가스화발전소 설치 반대 성명 발표

뉴시스

[영천=뉴시스]이은희 기자= 19일 영천시의회가 고경면 SRF 가스화발전소 설치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의회 제공) 2020.5.19.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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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의회는 19일 제2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9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2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1029억2200만 원이 증액됐으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주요 현안사업에 변경된 국·도비 등이 반영됐다.

이날 의회는 납세자 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지역아동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조례안과 한방진흥특구 계획변경 신청 등 11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 의회 예산을 절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금에 보태기로 했다.

박종운 의장은 “승인된 2회 추경예산이 지역 발전과 시민 생활 속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의회는 본회의 후 고경면 삼산리에 ㈜지웰이 추진 중인 SRF가스화 발전소 설립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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