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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동작구, 동작형 어린이집 신규공인 추진…교직원 처우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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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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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동작형 어린이집' 신규공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작형 어린이집은 관내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처우를 높이고 보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이다.

공인대상은 '영유아보육법' 제13조에 따라 지자체장의 인가를 받은 관내 소재 민간·가정 어린이집 35개소 이내다.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직장 등의 어린이집과 서울형 어린이집은 제외된다.

공인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이달 말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보육여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는 ▲교직원 전문성 ▲운영 개방성 ▲재정관리 투명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실사와 공인심의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7월 공인시설을 최종 선정·통보할 계획이다.

공인된 어린이집은 8월1일부터 2022년 7월31일까지 ▲교직원 처우개선 ▲전담인력체계 구축 ▲환경개선과 보육컨설팅 등을 지원 받는다. 2022년 상반기에 신규과 재공인이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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